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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2003

일본, JA 미야기 경제련 농산물 선박 수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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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미야기 경제련은 17일, 수송 코스트 절감 및 스피드 리미터(속도억제장치) 장착 등 트럭 교통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 수송 강화에 착수. 共販促成 피망의 16%에 해당하는3200톤분을 트럭에서 배로 전환한다. 서박 수송에 불가결한 온도조절이 가능한 쿨 콘테이너도 동 경제련의 관련회사가 독자로 소유.내년도부터 오이, 토마도 등에도 대상을 확대해 콘테이너 숫자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현재, 미야기현에서 동경도 부근에 트럭을 수송할 경우, 약 24시간 걸리지만, 리미터가 보급되면 6~7시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매에 맞추지 못할 우려가 있다. 소비지에서 떨어져있기 때문에 농산물 소매가격의 23%가 수송비로 빼앗겨 버린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그래서 동 현 농축산물유통공사가 가격이 싼 선박 수송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 사업을 활용하여14피트의 쿨 콘테이너 20기를 도입. 콘테이너는 피망 400상자(1상자 9kg)가 들어간다. 쿨 콘테이너는 렌탈 사용이 주류로 산지 독자 소유는 전국 최초. 동 공사에 의하면, 트럭 수송에 비해 약 2할 경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내년 6월 까지 총액으로 약 2천만엔삭감을 전망한다. 1상자당 약 55엔의 삭감. 삭감분은 농가로 환원된다. 배로 안정적 시장출하를 할 수 있고 트럭보다 배기가스를 8할 감소시킬수 있는 효과도 있다. 산지의 피망을 적재한 대형트럭은 처음 미야기港을 향한다. 그 후 차체부분을 떼어내 콘테이너 2기를 적재한 샤시만이 배로 적재된다. 수도권행은 카나가와현 카와사키항에 도착,그곳에서 리미터를 장착한 트럭이 시장까지 운송한다라는 시스템. 트럭과 동일하게 24시간정도로 도착. 화물을 하역한 콘테이너는 역으로 미야기 행 배에 실어 산지로 되돌린다는 시스템.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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