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2.10 2006

쟝수성(江蘇) 김 수출 70배 증가

조회700
일본의 김 무역장벽이 허물어짐에 따라 쟝수성의 김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쟝수성 경제무역청은 2005년 쟝수성의 김 수출량은 683.6만불로 동기대비 7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쟝수성 김협회 관련자는  “세계 최대 김 소비국인 일본은 한편으로는 중국에 대량의 생산설비를 수출하면서 한편으로는 비관세 무역장벽 등의 수단으로 중국산 김의 대 일본 수출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김 가공설비와 부속품은 20년간 4,000만불에 달하며 쟝수성에서만 16개 중일합자 김 가공기업이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나 장기간 일본은 마른 김을 수입쿼터품목으로 인정하고 쿼터분배와 수입허가증 제도를 실시하여, 한국의 조반(条斑김)에 대해서만 수입쿼터를 발급하였으며 쟝수성의 조반김을 대표로 하는 중국산 김은 일본의 무역제한으로 직접 일본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산 김의 1/3이 일본 회사에서 저가로 구입한 후 다시 기타 국가와 지역에 판매하여 중국산 김산업의 이익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WTO의 관련 규정을 위반하였다.


2004년 2월 쟝수김협회는 상무부에 무역장벽 첫 조사건인 "쟝수김안건"을 제기한 결과 2005년부터 수입 김 쿼터관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수입 대상국을 확대하기로 결정하여 중국산 김도 일본 시장 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2005년 7월3일 3,000만위엔에 달하는 6,000만장의 마른 김이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20년간 닫혔던 무역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자료원: 쟝수상보)

(담당:베이징aT센터 고정희, 86-10-6410-6120)


'쟝수성(江蘇) 김 수출 70배 증가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