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프랑스 제 3대 대형유통업체 까르푸(Carrefour)는 리옹(Lyon)에 11번째 유기농식품 매장을 오픈하였다. 이는 파리지역 밖에서는 처음 오픈한 유기농식품 매장으로, 220미터 제곱의 크기에 약 4,500개의 유기농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까르푸는 2013년에 처음 유기농식품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2013년 2개, 2015년 3개에 2016년 6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건강과 식품의 품질을 더욱 중요시 하는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른 유기농식품 매장 확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

큰 도시의 유기농식품 매장은 여러 대형유통매장의 주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프랑스 제 5대 대형유통매장 오샹(Auchan)은 외각 유기농식품매장 Coeur de Nature를 도시형으로 변환하여 자리잡고 있다. 도시형 대형유통매장인 모노프리(Monoprix)의 나튜랄리아(Naturalia)는 이미 도시형 유기농식품 매장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며, 2013년 75개였던 매장은 3년 만에 140개로 성장하였다.

출처 : L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