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밀리레스토랑 만두사건의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조회524□ 일본, 패밀리레스토랑 만두사건의 영향으로 매출액 감소
2월의 패밀리레스토랑 전년동월대비 3.4% 감소
일본 2월의 패밀리레스토랑의 매출액은 기존점포 베이스로 전년동월대비 3.4% 감소했다고 일본푸드서비스협회가 24일 발표했다. 동 협회에 따르면, 중국제 냉동만두의 중독사건으로 패밀리 각사에게 중국산 식재를 사용하고 있는지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식사가 확대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액이 전년실적을 하회한 것은 5개월 연속이다. 특히, 중화요리가 중심인 패밀리레스토랑은 만두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지한 영향도 있어 매출액은 4.2% 감소했다. 원유고와 추운 날이 계속된 것도 고객수를 감소시킨 원인으로 보고 있다. 동 협회는 『만두사건은 원인이 분명치 않아 소비자에게 마이너스영향이 남아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하고 있다.
금년의 2월은 윤달로 영업일이 예년보다 1일 많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와 대중음식점(이자카야), 커피점 등의 외식산업은 전 점포 매출액이 전년동월을 1~11.9% 상회했다.
오사카aT센터 의견 : 최근 중국산 냉동야채(대부분이 외식용)의 수입량은 절반으로 줄고 있으므로 중화요리 식재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산 외식용(업소용) 식재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요미우리신문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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