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14 2008

미국, 소비자 구매력 계속 하향선

조회646
 

미국정부의 세금환급정책에도 불구하고 7월에도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하향선을 기록했다. 자동차판매가 -2.4%로 지난 5월에 이어 계속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식당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이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외식을 줄이면서 식당들도 타격을 받고 있다.


전체적인 소비량의 감소는 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정부가 1조억달러를 쓰면서 세급환급을 통해 구매력을 향상하려 했으나 미국인들은 환급받은 돈을 빚을 갚거나 저축을 한 것으로 보여져 사실상 경기향상에는 별 득이 없었다.


미국 통계청에 따르면 수입품의 가격은 지난달에 1.7 퍼센트가 인상되었으며 이것은 작년보다 21.6 퍼센트가 상승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은 유류인상으로 인해 브랜드제품 구매를 자제하고 아울렛이나 Wal-Mart와 같은 유통체인에서 의류와 학용품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율 또한 6년만에 최고로 8월 2일까지 노동부에 접수된 실직수당서류만해도 기존 7000건에서 45500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자료원: 뉴욕aT센터/미통계청뉴스/뉴욕타임즈)


'미국, 소비자 구매력 계속 하향선'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