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추위로 인해 딸기 수확이 위태
조회598미국 동부 겨울철 딸기생산 중심지인 플로리다의 지난주 화요일까지 4일 연속으로 지속된 강추위로 인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의 추위는 1835년, 1962년, 1989년처럼 전국의 식탁메뉴를 바꿀 정도는 아니지만 추위의 지속기간이 문제다. 이로인해 겨울철 딸기의 가격은 크리스마스 이후 파운드당 2달러로 상승했다. 한 재배농가에 따르면 현재 딸기의 10% 수확량 감소가 바랄 수 있는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또한 농가들은 딸기생산자들의 최고의 호기중 하나인 발렌타인데이때 판매할 딸기가 충분치 않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
농가들은 또한 50년대 이후로 사용된 겨울철 딸기 보호법으로 얼음 코팅을 사용하고 있다. 딸기는 영하 2.2도에 파괴되기에 0도로 지속되는 얼음은 딸기를 보호한다. 플로리다산 오렌지도 이러한 방법으로 온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딸기의 경우 문제는 매끈하지 못한 얼음 코팅이 딸기를 찬 공기에 노출시킨다는 것이다.
(자료: 뉴욕aT센터/NYT 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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