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국산 및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개방 확대 예정

  대만 위생복리부, 농업위원회, 경제부는 위험평가 및 심사 작업 후 안전 무해의

  전제하에 미국산 및 캐나다산 30개월 이하 소고기의 골수, 식도근육, 머릿살, 볼살,

  혈관, 우지 등 6개 항목에 대해 수입 개방 확대할 예정이다

  경제부는 최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신회원국 가입 여부에 직면하여

  미국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고 미국산 소고기 추가 수입 개방을 계획 중에 있음을 밝혔다.

  또한 경제부는 미국은 2013년 OIE(세계동물위생조직)에서 광우병 발생 비위험국가로써

  뉴질랜드, 호주와 동일 등급 국가로 인정받았으며, OIE "해당 국가산 소고기는 연령 및 부위

  구분 없이 안전무역이 가능하다”규정대로 안전평가 이후 30개월 이하 소고기의 골수,

  식도근육, 머릿살, 볼살, 혈관, 우지 등 6개 항목에 대해 수입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며,

  상기 6개 항목은 <非내장>부위가 이므로「대만식품안전위생법」에 위배되지 않음을 덧붙였다

  스웨덴산을 비롯한 유럽산 소고기 개방 관련하여 이미 현지 품질관리 고찰을 다녀왔으며

  향후 위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미국산 돼지고기는 과거 수육정문제 등으로 인해

  여전히 수입 개방 반대의 의지를 보였다.

  출처 : 연합보(2015.2.11)

  작성자 :타이베이 수출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