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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09

이탈리아 식품가공업체들 베트남 파트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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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식품가공업체들 베트남 파트너 찾는다

 

최근 이탈리아의 18개 식음료 업체 담당자들이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이탈리아 통상위원회와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 의해 조직된 Sapori D'Italia(이탈리아의 맛)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간의 식음료 분야 무역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이탈리아측이 베트남측의 식음료분야 수입업자와 배급업자들과 서로 사업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140개의 약속이 잡혀 있다.

 

이탈리아측이 베트남으로 들여오려는 품목은 애피타이저, 와인, 식초, 올리브 오일, 파스타, 채소 및 냉동식품 등이다.

 

이탈리아 통상위원회의 Marco Saladini씨는 “8천6백만이 넘는 인구와 안정적이고 높은 경제성장률, 중산층 인구의 증가 등으로, 베트남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소비재 산업의 급성장하는 시장이다. (베트남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탈리아 제품의 범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서,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2008년 8.8백만 유로의 식음료 제품을 이탈리아로부터 수입했는데, 이중 와인이 85만 유로, 파스타가 57만 유로를 차지했다.

 

자료출처: 싱가포르 aT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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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베트남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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