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마의 양계장에서 조류독감 발생확인

사이다마현은 18일, 동 현의 코우노스시(鴻巣市)의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의 항체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동 현에 따르면 조류독감은 독성이 약한 「H5N2형」으로 보이며 조류독감에 의한 닭의 사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은 이날 긴급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약9만8300마리의 소각처분과 반경 5킬로를 이동제한구역으로 지정하고 닭과 계란의 이동금지를 결정했다.

일본국내에서는 작년 야마구찌, 오이타, 교토의 각부현에서 합계 4건, 금년 6월에는 이바라키현에서 합계 9건의 조류독감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자료원 : 도쿄aT센터(요미우리신문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