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햇감자 폭등/ 시장가격 4할 높음/ 큐슈지역 냉해영향

홋카이도산 햇감자의 시장단가가 이번여름에 평년보다 4할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홋카이도외의 주력산지인 큐슈가 서리피해 등으로 대폭적인 수확 감소가 되었고 또한, 홋카이도에도 눈 녹는 것이 지연 되는 등으로 수확시기가 맞지 않아 공급부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매점은 현재 가격을 억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높은 가격이 계속되면 가격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홋카이의도 신선식료품 유통정보센터에 의하면 감자의 7월 도내시장 평균가격은 키로당 142엔으로 과거 5년간 평균은 100엔보다 4할이 높다. 예년의 6,7월은 큐슈산에서 홋카이도산으로 바뀌는 시기로 「과거에도 일시적으로 2,3할 높게 된 적은 있지만 금년은 이례적이라고 한다」

자료원 : 도쿄aT센터(홋카이도신문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