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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2005

미 농무부, 팔렛 등 수입 나무포장재 검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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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농무부, 수입 나무포장재 검역강화


미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국(APHIS)은 9월 12일 나무 포장재(나무 팔렛, 상자 등)의 수입 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은 9월 15일 연방 관보에 게재되어 다음날인 16일부터 발효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나무포장재는 열처리 또는 메틸브로마이드로 훈증소독을 해야 하며, 적절한 처리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승인된 국제 로고를 부착해야 한다. 9월 16일 이후부터는 승인 로고를 부착하지 않은 나무포장재는 반송 조치된다. 도착 후 처리나 폐기조치는 허용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미국은 나무포장재와 관련된 외래종 해충인 아시아 딱정벌레(Asian longhorned beetle)의 유입으로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아시아 딱정벌레는 1996년 뉴욕시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98년에는 시카고에서, 2002년에는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수천 그루의 나무가 벌목되었고 2004년까지 정부기관이 지출한 경비만도 168백만 달러에 달한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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