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자재 활용 마늘주아 재배 면적 확대
조회588마늘주아 재배 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 발생에 따른 노동력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피복자재를 활용한 재배기술이 보급된다.
그러나 마늘주아재배는 뿌리가 너무 많이 발생되어 수확기에 노동력이많이 드는 문제점이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형)에서는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한냉사․방충망․차광망 등 피복자재를 이용하여 마늘 주아재배 시 수확노동력 절감 비교 실증재배를 2006년 9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추진한 결과
일반관행 토양재배는 10a당 228시간으로 23명 소요되었고, 한냉사피복재배는 133시간으로 13명 소요 42% 인력 절감, 방충망 및 차광망 피복재배는 135시간과 138시간으로 41% 인력 절감, 특히 문제가 되는 수확 시 노동력이 10a당 토양재배 시 85시간인데 비해 피복자재 활용한 멀칭재배는 23~28시간으로 67~73% 노동력 절감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평가회 결과 주아재배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금년 주아 파종시 부터 새로운 주아재배에 대한 기술보급을 위해 1단계로 금년 1.0ha 규모의 피복자재(한냉사)를 이용 주아재배 면적을 확대 추진하고, 1단계 추진결과를 종합분석 2008년부터 확대 보급하여 2017년까지 도 전체 2800ha 목표로추진 계획이다.
한편, 제주지역 마늘재배현황은 4,054㏊재배 69,000톤 생산 989억원의 조수입으로 제주지역의 제3의 소득작목이며 마늘 주아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2006년 현재 40%인 주아 보급률은 2017년 70%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자료: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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