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밀나두, 케랄라 주 코코넛 오일 가격 하락 (최근이슈)
조회868대체할 수 있는 다른 식용유들이 낮은 가격대를 이루면서, 이번주 케랄라와 타밀 나두 주의 코코넛유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친 오일상인협회의 부회장 Prakash B. Rao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과 팜 커널유의 커다란 가격 격차 때문에
산업 구매자의 대부분이 팜 커널유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팜오일과 팜 커널유의 가격이 kg당 61루피,
54루피였던 때에 반해 현재는 각각 58루피, 52루피 선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대량의 원유
팜 오일의 대규모수입과, 정부가 코코넛 오일의 가격하락을 이끌기 위해 수출 관세를 줄인 것도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단기간 내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랄라의 코코넛 오일 가격은 kg당 60루피(~62)선이고 타밀나두 지역에서는 58루피(~60)선이다.
코프라의 가격은 케랄라에서 퀸틀(=100kg)당 케랄라 지역 4200루피(~4300), 타밀나두지역 4100루피(~4200)정도이다.
코친 오일상인협회의 전 회장인 Thalath Mahamood는 지역수요의 부족과 저렴한 다른 대체 오일들의 존재로
케랄라의 시장 정세가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거래자들 또한 앞으로 다가오는 디왈리 페스티벌의 수요에 대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고, 또한 타밀 나두지역의 기상조건으로 인해 판매압박이 있을것이고, 그로인해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코친 오일상인협회의 전 이사회 구성원인 Bharat N. Khona는 시장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고, 대체오일의
낮은 가격 때문에 추가적으로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북인도 바이어들 또한 코코넛 가격이
현재 높기 때문에 구매하기를 꺼려한다고 밝혔다.
출처 : Business Line(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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