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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2008

대만, 미국산 쇠고기 현재 수입 방침 조정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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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국산 쇠고기 현재 수입 방침 조정될 계획 없다.

 

미국 대만협회(AIT)의 타이베이 사무소 소장은 금일 대만이 과학과 국제적인 표준 방식에 부합하여 모든 미국산 쇠고기와 그 관련 상품에 대해 전면 개방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AIT 소장 양수리(楊甦棣)는 대만 위생서가 이미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을 위해 이미 미국 쇠고기 포장공장을 몇 차례 방문하였고 미국산 쇠고기가 세계동물위생조직(OIE)표준에 준하는 안정성을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대만 위생서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대만 행정원 위생서측은 현재 미국산 쇠고기 관련된 방침이 조정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대만 위생서 대변인에 따르면, 위생서는 미국산 쇠고기 위험성에 관해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규정을 부단히 갱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생서 관련원과 전문가가 금년 이미 두 차례 미국 쇠고기 포장 공장의 검역 시설을 고찰하였다. 초기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여러 각도에서 위험성을 평가해 본 결과, 현재까지는  미국 쇠고기 관련 정책이 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는 2003년 광우병 발병으로 금지되었고 2005년 잠시 수입 재개가 되었으나 3개월 후 제2차 광우병 사건으로 즉각 수입 금지되었다. 2006년 초부터 대만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조건적으로 수입이 재개된 상태이다.

 

현행 규정에 따라 대만은 미국의 합격인증된 포장 공장에서 30개월 이하의 무뼈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다. 또 척추 뇌 등의 위험성 물질은 절대 수입되지 않고 있다.

 

위생서의 자료에 의하면 대만 작년 쇠고기 수입량이 7만여톤, 그 중 호주산이 41% 뉴질랜드산이 29% 미국산이 25%으로 집계되었고 대만 자체 생산량은 7%에 그쳤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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