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식품 시장 트렌드
조회710캐나다 식품 시장 트렌드 ( 캐나다 SIAL 식품 박람회간 전시된 품목 분석 )
□ 개요
지난 5월 캐나다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식품 및 식품 산업 관련 장비/용품 박람회인 SIAL Canada는 2001년 SIAL Montreal로 초기 개최된 이후, 2007년부터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2009년 SIAL Canada로 명칭 변경, 2010년부터는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매년 교차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본인 식품 전시품들을 통해 2011년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봄.
□ 주요 트렌드는 웰빙, 편리함, 저칼로리 식품
이번 SIAL Canada 2011 박람회에서 다수의 식품 업체는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재료나 식품 등을 내세우고 홍보를 진행함. 전시회 주최 측에서 전시회 참가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 Trends & Innovations" 수상 후보에 오른 21개 식품중 8개가 웰빙 식품으로 나타남. 특히 캐나다 퀘벡 주 Your Bar Factory 사의 Fruit & Fruit 과일바는 기존 견과류나 초콜릿 소재 위주의 스낵바 시장에서, 건강에 이로운 과일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사용해 맛이 좋고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한 점을 높이 사서 최고의 영예인 Grand Award를 수상.
□ 웰빙용 냉동 식품과 Ready-Made 시장 확대
전시회 주최 측 자료에 의하면 2010년 북미 냉동식품과 Ready-Made Meals 시장규모는 각각 16.9%와 6.3% 성장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함. 이러한 북미 냉동 식품과 Ready-Made Meals 시장 규모 확대는 바쁜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이 증가하고, 수요 확대를 충족하기 위한 디저트나 Main Dish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품질의 다양한 냉동 식품과 Ready-Made 식품이 시장에 출시됐기 때문을 분석됨.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전시회 주최 측에서 전시회 참가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Trends & Innovations" 수상 후보에 오른 21개 식품 등 4개가 Ready-Made 식품으로 나타남.
□ Relaxation Drink 화제
퀘벡 주 Boisson Slow Canada Inc의 Slow Cow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기존 에너지 드링크와는 전혀 반대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향상해주는 Relaxation 드링크로 많은 참가자의 주목을 받음. 이런 Slow Cow는 녹차에도 함유된 L-theanien을 주원료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항암 효과와 혈압 안정 기능을 강조한 홍보로 크게 호응을 얻음.
□ 시사점
바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편리성을 지니면서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요구사항도 충족할수 있는 냉동?냉장, 캔, Ready-Made 웰빙식품 및 저칼로리 식품이 뜨는 추세임. 이와 같은 식품 산업의 특성을 살려,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와 재료를 바탕으로 한 획기적인 간편 웰빙 식품 개발이 필료함.
[뉴욕 aT 센터, 자료: Kotra Toronto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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