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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2007

러시아 쇠고기 수입업자들 쿼터시스템 변경 요구

조회373

최근 러시아에서는 곡류 가격상승으로 가축용 사료의 가격도 상승했다. 러시아는 자국산 육류의 생산량 부족에 항상 시달려왔는데 올해는 이러한 가축사료의 가격상승으로 러시아 국내 육류 생산자들은 제품의 가격을 상승 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쿼터제도는 수입업자들에게 비경제적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별로 정해진 양의 제품을 의무적으로 공급하게끔 되어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러한 유통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쿼터제도의 불합리성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만약 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국가는 EU와 미국이 될 것이다.

 

러시아의 주요 수입육류 제품은 유럽산 돼지고기와, 브라질산 쇠고기, 미국산 닭고기 등이다. 러시아의회는 러시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저하시키지 않으려면 국내 축산물 공급자들을 우선으로하는 쿼터제도의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과 유럽의 반발을 야기시킬수도 있고 , 러시아의 WTO가입에 또 다른 장애요소가 될 수도 있다.

 

러시아의 육류수입 쿼터량은 2009년까지 이미 확정되어 있고, 미국, EU, 파라과이의 수출업자들은 수출량을 분배 받았으며, 이들 국가에 대한 전체 육류 수입 쿼터량은 변경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자료원 : 2007 8 1 <Агентство АгроФак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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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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