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근 수입급증/ 중국중심이나 호주산도 확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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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7월은 전년에 비해 60% 증가하고, 과거 5년 처음으로 1만톤을 돌파했다. 국산의 공급부족에 의한 가격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산 중심이었으나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의 증가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포지티브리스트제도 등의 영향으로 수입업자가 지금까지의 수입루트보다 다양한 루트의 대응으로 확대되고 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7월의 수입량은 1만 469톤. 중국산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몇 개월의 동향을 보면 대일 수출국의 다양화가 보여진다.
특히 6월의 수입량은 9327톤이었으나 이중 호주산은 391톤, 전월에 비해 30%증가, 전년에 비해서는 3배가 증가했다. 호주산도 372톤으로 전년에 비해 4배 증가했다. 이 경향은 7월에 들어서도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중국산 이외가 증가하는 것은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도입으로 여러국가에서 수입량은 확보하려는 (수입업자)배경이 있다. 스팟(일시적인) 수입이 많으며, 업자의 수입루트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 상장가격은 고가가 지속되고 있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6월 1kg당 가격은 전년의 2배 (186엔), 7월은 50% 상승(196엔), 8월 상중순은 2배 상승(218엔) 추이.
국산의 공급부족의 원인에는 작황불량 때문이다. 7월의 주력산지인 아오모리에서는 저온현상으로 상품화 되지 못해 폐기하는 물량이 적지 않다고 한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9.2일자 , 자료 : 도쿄 aT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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