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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07

중국 대련 가자미, 일본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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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가자미, 일본에 수출

6월 7일, 대련쌍용해산유한회사의 총 58박스(891kg)에 달하는 가자미가 중국남방항공 CZ641편에 실려 일본 오사카에 도착하였다. 위조방지마크를 부착한 쌍용브랜드 가자미는 일본 측 검사에 합격하여 성공적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국내 가자미사건 이후 요녕지역 가자미가 처음으로 일본시장에 진입한 것으로, 가자미 양식업체가 검험검역기구의 지도하에 여러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국제시장에 진출하였음을 상징한다.


지난해 11월 17일 상하이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의 가자미 추출검사 중 모든 가자미샘플에서 암을 초래하는 금지약품인 니트로푸라존 대사물이 검출되었는데 일부 샘플에서 말라카이트그린, 엔로플로삭신, 시프로플로삭신, 클로로마이세틴, 에리드로마이신 등 사용 금지된 약물잔류도 동시에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국내외는 가자미사건으로 들끓었고 중국 식품안전문제는 국내소비자와 해외 일부 국가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사건 발생 후 가자미업계는 많은 양식업체가 업종을 바꾸거나 문을 닫게 되는 등 가혹한 시련을 겪게 되었는데 검험검역기관과 농어업부문에서 식품안전위생규제 구축을 통하여 업체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전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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