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품목 중 베리류가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이며, 미국의 신선 과일 및 채소류 매출은 지난 1년간 증가했다. 미국 전역의

상점에서 수거한 샘플들의 데이터를 기초해 만든 Gruszka 컨설팅의 보고서에 따르면, 신선 과일의 달러 매출액은 작년에

비해 약 10% 증가했다. 지난 52주간 판매된 총 파운드 매출액도 약 5% 증가했다.

베리류 열매는 과일 품목 중 가장 많이 판매돼 지난 1년간 총 과일 매출액의 무려 18%를 차지했다. 또한 이 기간에 베리류

열매 매출액도 8% 증가했다. 수량 측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바나나는, 베리류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매출액을 보이며

총 매출액의 12.5%을 차지했다.

신선 채소류 매출도 역시 지난 1년간 상승했지만 매출액 증가율은 4.7%로 과실류의 약 절반정도 상승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채소류는 상추로, 채소류 총 매출액에서 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상추의 매출액 증가율은 7% 정도

이다.

출처 l Global Food Mate  2013.08.01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