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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2013

한국스타일 양념치킨 할랄시장 진출 초읽기 (시장진출현황2)

조회882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소스류 할랄인증 획득…다국적 프랜차이즈 KFC 한국식 양념치킨 메뉴 도입 현지 큰 인기

 

우리 양념치킨이 할랄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최근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싱가포르 현지 매장에서 사용할 소스 및

 

파우더 등 식재료에 대한 할랄인증을 획득했다.

 

할랄인증을 받은 식재료는 양념치킨 소스와 오리엔탈 파닭 소스 등 해외매장에서 취급하는 소스 및 파우더류 11개 품목.

 

네네치킨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매장을 열고 현지인 입맛에 맞춘 10여종의 치킨을 판매 중인데, 이번 할랄인증

 

획득을 통해 싱가포르 매장의 무슬림 고객 확보로 약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향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다른 할랄 지역에서도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다국적 식품 프랜차이즈 KFC가 세계 최대 할랄시장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의 양념치킨 메뉴를 선보여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뉴 이름은 ‘스파이시 코리안 크런치(Spicy Korean Crunch)'.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은 기존의 치킨 맛을 ‘오리지널’, 한국스타일의 양념치킨을 ‘스파이시’라고 부르며 KFC의 신메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메뉴 도입 이후 양념치킨 메뉴를 찾는 현지인이 늘면서 말레이시아 KFC는 자체적으로 양념치킨 메뉴 출시를 두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국의 양념치킨은 ‘매운 맛’과 ‘닭고기’라는 장점 때문에 말레이시아 내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싸이를 비롯한 K-Pop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는 현지인이 증가한 것도 한국식

 

양념치킨의 또 다른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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