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개발, 산업, 해외무역부(MDIC)는 9월 20일까지 중국산 마늘에 대한 새로운 안티덤핑세를 규정하기로 결정했다. 1996년에 브라질 정부에 의해 처음 적용되고 2001년과 2007년에 개정된 안티덤핑세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과 경쟁을 해야 하는 현지 마늘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재정한 규제이다.

현재의 안티덤핑관세는 수입되는 마늘의 kg당 미화 0.52달러이다. 안티덤핑관세를 규정하기 위해서 보호무역부는 마늘의 가격을 미리 조사하였다. 이 조사에는 주요 중국 수출업자의 수출 가격에 대한 분석 내용도 포함된다.

규제의 특성에 근거하여, 이러한 조사를 위해 몇몇의 수출업자들의 개인적 마진을 조사한 바 있다.

출처 l Freshplaza  2013.09.19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