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국과의 신선 농산물 수출입 불균형 타개에 부심
조회433EU/ 중국과의 신선 농산물 수출입 불균형 타개에 부심
EU의 중국으로부터 신선 농산물 수입은 2003년 476,000톤에서 2008년 750,000톤으로 대폭 증가했으나, 중국의 EU산 신선농산물 수입물량은 2003년 7,900톤에서 2008년 15,000톤으로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입 역조 규모가 아주 큰 실정인데, 유럽의 신선 농산물 생산업자 기구인 Freshfel Europe는 EU 교역 감당 커미셔너의 중국 방문일정관련, 현재의 EU.중국 간의 신선 농산물 교역 역조심화 사태가 중국 정부의 상호주의원칙 미 준수에 따른 것임을 지적 EU집행위원회에 중국과의 협상통한 돌파구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국의 세계 무역기구(WTO)가입이 몇 년 전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상호주의에 입각한 시장 개방 조치가 미흡했음은 무역역조 수치 자체가 입증하고 있고, 더구나 중국 시장에서 유럽산 신선 농산물 수요가 점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EU 신선 농산물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EU 차원의 긴급조치가 이루어져야한다고 Freshfel Europe은 강조했다.
현재까지 EU회원국가 들 중의 일부 국가만이 특정품목에 대해서만 중국에 신선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식물 보건 협정을 체결했다. 식물 보건 협정 체결 품목은 프랑스 사과 류. 이태리 키위. 스페인 오렌지 및 감귤류이고, 이외에 프랑스 키위. 벨기에 배 및 네덜란드 배가 중국과의 식물 보건 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
유럽의 신선 농산물 생산업자 기구인 Freshfel Europe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보호 무역 주의정책에 따라, 식물 보건 협정이 체결되어도 신선 농산물의 중국 시장 수출 허용이 보증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 중국의 수입 허가가 나고 ,수출이 될 때까지는 제반 협상으로 많은 시간. 노력을 소비해야하므로 EU 신선 농산물 수출 국가들에겐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코스트가 드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Source:Freshf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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