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제 1회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조회937제 1회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태권도로 다민족 화합 이룬다
'뉴욕 오픈 챔피언십' 개최 박연환씨
US 태권도(대표 박연환)가 주최하는 '제1회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오는 10월21일 오후 8시 퀸즈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커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등 미 동부에 있는 태권도장 사범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여 예상 인원은 2000여명. 20일 오후 6시 라과디아공항 인근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옷 호텔에서 전야제 파티가 열린다. 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품세와 겨루기 분야로 치러진다. 대상 남녀 2명에게 협회가 수여하는 메달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태권도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브리지포트대학은 블랙벨트급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우승자 3명에게 장학금 3000달러를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박연환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인 태권도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타민족간 화합을 이루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사범과 선수들을 초청 세계적인 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한국 전통무용 사물놀이 어린이 태권도 시범도 선보인다. 한국 농수산물유통공사 뉴욕 aT센터 후원으로 한국문화상품 홍보관이 설치돼 김치와 전통 음식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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