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식품음료산업 성장률 빨라

상반기 중국전체 식품음료회사의 영업수입이 506.37억 위안을 달성, 동기대비 16.8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50.56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22.11% 증가하였고 영업 이윤율 29.73%로 1.28% 증가하였다. 아울러 기간비용율은 0.8% 하락하여 전체 순 이익이 동기대비 77.47%나 대폭 증가하였다.

식품산업 생산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향후 몇 년간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세부산업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백주, 맥주의 회복이 신속하며 특히 백주산업은 생산량 증가와 증가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판매 이윤율도 뚜렷이 상승하였다. 와인은 수입 와인의 충격으로 판매성장이 늦추어졌지만 중국 와인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

백주산업의 가격상승이 높고 유제품은 원가압력에 직면하여 고급유 증산을 통하여 이윤을 높이고 있으며, 맥주산업은 여전히 16%내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쟁이 치열하다.

식품산업회사의 06년 상황을 보면 주요 영업업무수입, 주요 영업업무이익, 순 이익 등은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중 백주산업의 성장이 특히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칭다오 맥주(青岛啤酒)와 옌징맥주(燕京啤酒)의 수입이 비교적 안정된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윤성장이 수입성장보다 빠르다. 유제품, 육제품, 사탕제조 등 산업의 대기업들은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糖酒快訊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