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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2013

대만, 금지된 사료 첨가제를 사용한 미국산 고기 추가 발견(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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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약청 대표자는 화요일에 Wowprime Corp.가 소유한 레스토랑에서 성장 향상제 투입으로 부패된 미국산 고기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산 고기 수입에 대한 정부당국의 신속하고 엄격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아시아 및 유럽 국가에서는 지파테롤과 같은 사료첨가제에 대한 허용이 전면적으로 금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물의 근육 강화를 유발하는데 사용되는 약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8월 달 미국에서 유출된 동영상 때문에 사료첨가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해당 동영상에는 성장강화 약을 섭취한 동물들이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스트레스성 이상행동을 보이는 장면이 담겨져 있었다.

 

한국은 이달 초 JBS USA에 의해 공급된 고기에서 질파테롤 성분을 확인되자 미국산 고기 수입에 대한 유예 조취를 취하였고, 대만 정부당국 또한 이와 동일한 약이 포함된 미국산 고기를 발견하였다. 이러한 첨가제의 발견은 제약회사 Merck & Co.가 8월 16일 베스트셀링 제품이자 질파테롤 성분이 함유된 첨가제인 Zilmax의 판매를 중단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이 여전히 시장에 유통되고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Cactus와 Texas에 기반을 둔 Swift Beef사가 공급하는 고기에서 성장강화 약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사는 더 이상 한국으로 고기를 유통을 할 수 없음을 미국 농림부가 발표하였다.

 

질파테롤은 베타 작용제로서, 동물들이 도살되기 전 몇 주 동안 약 30파운드 정도의 시장성 있는 고기를 추가 제공 가능하게끔 만드는 사료 첨가제이다. 본래 사람들의 천식 치료 목적으로 개발되어 수십 년 간 사용되오던 베타 작용제는 미국 내에서 적은 수의 소만으로도 많은 고기를 생산 가능하도록 만들어왔다. 스트레스를 받은 소들이 등장한 비디오 유출 이후로, Chicago Mercantile Exchange는 CME 가축소에 관한 유통 교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 위해 질맥스를 섭취한 가축소의 유통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도록 조취를 취하고 있다.

 

출처 l foodmate  2013.10.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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