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면 생산량 세계 절반차지-안전지표 국제수준 도달

중국의 라면 연간 생산량이 460억 개로 전 세계 점유율 51%를 달성, 세계 제1위를 차지하였다.

9.8 개최된 “제7차 중국 면제품 산업대회”에서 중국 경공연합회 부회장 판페이레이(潘蓓蕾)는 세계 밀 생산과 소비대국인 중국의 즉석라면 산업은 수백만 농민의 양식, 채소, 양념류의 재배가공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식품산업의 “신생대”로서 중국 라면산업은 매년 전국 밀의 1/10을 소비하고 양식을 원료로 하는 공업 가공식품의 46%를 차지하는 등 매우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주요기업의 상품과 안전지표는 이미 국제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 지만 중국의 라면은 14년의 빠른 발전을 겪은 후 성장이 부진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세계라면협회 중국지사 사무국장이 밝혔다.

동 관계자는 이를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면산업에서 대기업의 고급양념과 튀기지 않은 라면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잡곡면과 훈둔면의 시장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라면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중국식품과학기술학회와 세계라면협회 중국지사, 캉스푸(康师傅), 진마이랑(今麦郎) 등 11개 면제품 기업과 조미료기업이 오늘 천진과학기술대학, 중국농업대학, 청화대학, 북경공상대학 등 9개 유명한 학교와 합작협의를 체결하였다.

세계라면협회 관계자는 과학기술과 기업의 연합으로 중국 라면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食品伙伴網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