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냉동야채가격 상승 예상>

유수한 냉동야채 제조회사인 <<ardo>>사의  러시아 대표인 빠벨 소꼴로프의 설명에 의하면, 금년도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지역의 야채수확량은 유럽지역의 냉동 및 통조림으로 가공된 야채가격 상승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럽 신선농산물 생산자연합의 정보에 의하면, 이런 좋지 않은 날씨조건은 1976년 이후 30년만에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와같은 자연적인 조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이 수확량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영향을 받은 나라로는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드, 벨기에 등이다.

이런 낮은 수확량은 사실상 모든 신선농산물에 나타나고 있다.

감자 40%감소, 풋완두 20~40% 감소, 강낭콩 35~50%감소 등이다.

그리고 아직 정확한 수치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시금치, 양배추, 당근, 양파의 수확량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 냉동냉장식품지, 2006. 9.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