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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006

로테르담 aT센터 주최 한국식품 종합 특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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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한, 중, 일 3개국 동양식품점을 대상으로 특판전을 개최하여 중국, 일본의 식품점에 한국식품 취급을 유도하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 로테르담 aT센터(지사장 김동묵)가 주최하고 한양유통(대표 송민호)가 주관한 한국식품 종합특판전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다.

  지난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종합특판전은 한국계 신세계, 광성식품, Greenmart, 한독식품, 좋은 하루, 서울마트, 김두부, 아시아하우스, 김스라텐, 참마트, 중국계 Germansco, 일본계 다정식품 등 동양물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한국산 신선식품 식품 김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가공식품으로 장류, 면류, 차류, 음료 만두류, 스넥류, 잡곡류 등을 홍보하면서 사은품증정, 시식 및 시음행사,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간단한 민속경기와 경품행운권 추첨행사 등이 있었다.

  지난 6일 한양유통 앞마당에서 한독2세 청소년 사물놀이패의 공연이 흥을 돋우고 100여명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특판전 개막식에서는 송민호 한양유통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계속 고객을 성심성의껏 모시겠다며 우리상품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한국상품 특판전 개최함을 축하하며 월드컵 특수와 함께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06년 독일 월드컵 계기 국가 이미지 제고 행사에도 궁중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김치와 인삼이 새겨진 월드컵 경기 응원용 막대풍선 3만개를 제작, 응원단에 공급하여 유럽인들이 자연스레 김치와 인삼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판전을 기획한 로테르담 aT센터 김동묵 지사장은 김치, 인삼 등 우리의 전통 먹거리가 이번 특판전 시식행사를 통해 독일 현지인에게 좋은 반향을 일으켜 앞으로 수출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대해 뿌듯하게 생각하고 우리의 음식문화가 사물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문화행사와 접목되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독일인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지만 아쉬운 점은 독일인이 운영하는 유통업체를 통해 특판전을 개최하지 못한 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의 칼슈타트나 카우프 하우스 같은 유명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특판전을 추진하여 명실공히 현지마켓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아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개최한 이번 특판전에 격려와 칭찬으로 협주해 주신 교민여러분들께 감사하고 현지인에게 한국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주시어 현지인들이 한국식품을 많이 찾을 때 교민여러분들도 질 좋은 한국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소 아직 대중화가 안되었지만 우리 aT가 앞장서서 한국식품을 유럽속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각 매장에서 50유로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행운권을 제공하여 추첨한 결과 김사라, 김종호씨가 고국행 왕복 항공권을 차지했다.


출처: 우리신문(독일), 2006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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