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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006

북극 Svalbard 섬에 ‘씨앗금고’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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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주변 Svalbard섬에 ‘씨앗금고’ 공사가 시작된다. 이는 일종의 ‘노아의 방주’와 같은 대비책으로 재앙 혹은 비상시를 위해 전세계 작물의 씨앗들이 이곳 냉동금고에 저장·보관될 예정이다. 이번 씨앗금고 시공식에는 북유럽 5개국(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그리고 아이슬랜드) 수상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국가는 국제기구 ‘Global Crop Diversity Trust' 와 상호협력관계에 있다. 


씨앗금고는 Svalbard 섬 지표면 아래에 위치하며, 3백만 개의 샘플을 수용한다. 또한 위치상 전기가 나가도 씨앗들의 냉동저장보관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씨앗들이 이러한 환경에서 수백년동안 저장·보관될 수 있으며, 곡물씨앗의 경우 수천년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부 씨앗들은 소위 ‘검은 상자(Black Box)'에 저장·보관되는데, 이는 다른 씨앗들이 다 없어지거나 폐기처분된 이후를 위한 것이다.


출처: ANP(네덜란드 기자연합회), 2006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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