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사과수입허가제도 평가 난이
조회737벨기에 농산물 경매연합 VBT(het Verbond van Belgische Tuinbouwveilingen)의 관계자 꾼 토릅스(Koen Torfs)씨에 따르면 2006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는 EU 사과수입허가제도에 대한 평가가 난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공동체위원회는, 지난 해 사과대량수입으로 인해 유럽 사과가격이 큰 영향을 받은 이후, 실제 수입량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을 위해 올해부터 수입허가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사과 수입량은 감소했지만 Torfs씨에 따르면 이는 수입허가제 도입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오히려 수출업자들, 특히 지난 해 유럽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은 남반구 수출업자들이 올해에는 유럽이 아닌 다른 시장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고 독일유통업자들은 지난 6월 둘째 주에 사과유통현황에 관한 협상의 자리를 마련했다. 당시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는 불참했지만, 다음 협상에는 두 나라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Agrarisch Dagblad, 2006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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