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케이프타운 거주자들의 사회-경제적 조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상인

Helen Zille와 각 지역 시장들의 미팅을 통해 결정된다.

화요일 Zille는 케이프타운의 팔(Paarl)지역에서 그녀의 내각과 함께 모든 지방에서

소집한 시장과 시정관리자들을 모아놓고 논의를 열기로 했다. 이 회의는 일 년에 두 번

이루어지며 각 지역으로의 서비스 제공과 각 지방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진다. Zille의 대변인 Zak Mbhele는 “그들은 식료품 가격 상승과 연료비 상승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게 될 것.”이라 전했다.

케이프 타운에서 열린 식량안보와 이주에 대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위원단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 시골지역으로 도시지역으로 이주가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식료품 불안정 문제가

야기됐다고 전했다. 많은 남아프리카 학자들은 젊은이들이 시골에서 일하는 것을 기피한다는

인도와 스와질랜드의 학자들의 의견에 동의하였다. 그들은 도시로의 이주 증가가 식량

안보문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케이프타운 대학의 교수인 Jonathan Crush는 급속한 도시화가 사람들의 식문화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Crush는 남부지역 아프리카 학교들이 대부분 최소 하루 한 끼

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그들의 부모보다 사정이 낫다고 전했다.

현재 이 상황은 정부가 제 기능을 못해 수백만의 아이들이 기아에 직면했던 인도의 사례와는

꽤 다르다고 전했다.

출처 : EYE WITNESS NEWS(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