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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009

중국 충칭샤브샤브(重?火?) 양념표준 올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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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기술감독국 산하 국가농산물 가공품?조미료 품질감독검사센터가 마련한 샤브샤브 양념 국가표준(안)이 올해 안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충칭시 정부의 주도 아래 마련된 이 ‘표준’은 4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 전문가 그룹의 심의를 거쳐 현재 국가표준화 위원회의 비준 절차를 밟고 있다. ‘표준’에서 정의한 마라(麻辣, 얼얼하고 매운맛) 샤브샤브 양념은 동식물 기름, 소금, 콩짜개, 고추, 산초(花椒)등 향신료를 주요 원료로 볶거나 끓여서 가공하고 거기에 여타 보조 재료를 배합해 만든다.


‘표준’은 그동안 계속 논란이 돼왔던 샤브샤브 국물에 사용하는 기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국물속의 기름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인 ‘산가(酸價)’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다.


충칭시가 2003년에 발표한 ‘샤브샤브 양념 지방표준’은 산가를 4 이하로 규정했지만 국가표준은 3.5이하로 기준을 높였다.


‘표준’은 또 매운맛을 15개 등급으로 나눠 소비자들이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지만 샤브샤브 국물에서 빠질 수 없는 얼얼한 맛은 아직도 음식점의 요리사 또는 샤브샤브 양념을 만드는 업체의 조미료 배합기술에 의해 그 정도가 결정될 뿐 명확한 기준이 없다.


그밖에 ‘표준’은 샤브샤브 양념을 만드는데 국물 색깔을 위해 넣는 파라핀과 수단레드의 사용을 금지하고 파라핀검측 방법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베이징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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