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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2014

거창 신선농산물, 러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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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딸기 등 연 100만 달러 상당

거창군이 사과·딸기 등 연간 100만달러 상당에 달하는 신선농산물의 극동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수출길을 열었다.

군은 엔저와 검역강화 등의 여파로 일본과 대만 수출에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해외수출 개척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같은 쾌거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거창군은 거창농협과 러시아 현지 수입업체인 (주)강남LLC, 국내 수출업체 (주)로즈피아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거창군 농산물 수출 다변화를 위한 산지유통시설 보완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수출농산물 선별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극동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유동인구를 포함해 90만여명이 거주하는 중소도시. 식료품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일본산 및 중국산 농산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에 거창군은 앞으로 고급화 마케팅을 통해 현지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인근지역인 하바와 사할린 등으로도 수출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KATI Webzine 내 국내 수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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