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Recession 으로 인한 태국 새우 수출 호조
조회545경제 불황 때문에 태국 새우 수출 증가
경제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함에 따라서 태국의 새우 수출이 올해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의 금년 태국 새우 수출 예상 물량은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그러나 태국 냉동 식품 협회 Poj Aramwattananond 회장에 따르면, 냉동 새우 수출물량은 48,601톤, 금액 100억 바트로, 작년 동기 대비 8.17% 증가했다. 수출 선적량은 금액 면에서는 4.06% 증가한 29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Poi 회장은 올해 새우 수출이 작년의 23.8억 달러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태국의 정치 불안과 국제 신용 경색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을 염려했다.
태국 동부 새우 재배업자 협회의 Banchong Nisapavanich 회장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금년 1/4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96천 톤의 새우를 수확했다. 감소 원인은 국제 경기 침체에도 새우 가격을 고가로 유지시키기 위하여 태국 양식업자들이 생산량을 20% 축소시킨 데 있다.
올해 새우 수확 예상량은 392천 톤으로, 2007년의 530천 톤, 2006년의 500천 톤보다 현저히 줄어든 양이다. 작년에도 가격 하락 방지를 위하여 생산량을 축소하여 2007년보다 7.5% 감소한 490천 톤을 수확하였다.
현재 태국 내 새우 가격은 Kg당 140 바트로 작년 동기 대비 10~15%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가격 인상으로 더 많은 어부들이 새우 양식에 합류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생산량 축소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자료제공: Singapore aT (The Banko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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