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딸기재배 대폭 감소
조회44625년전 프랑스 딸기 재배면적은 14,000ha에 달했으나 지난해 3,650ha로 대폭 감소했는데주요인은 값싼 스페인산 딸기수입 덕분으로 지난 10년간 딸기수입량은 2배로 증가했다.
대부분이 온실재배인 네덜란드와는 달리 재배면적 3,650ha중 80%가 크고 작은 (비닐)터널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의 8.5%인 309ha만이 substrate(발효된 나무껍질사용)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2002년도 188ha보다 대폭 증가한 것이다.
프랑스산 딸기는 봄철에는 스페인산(81,800톤)과 모로코산(17,400톤)수입으로, 여름철에는 벨기에산(6,700톤), 독일산(4,200톤)수입으로 판매가 위축된다.
반면 프랑스는 3-4월에 독일(11,000톤), 이태리(7,000톤), 스위스(4,150톤), 벨기에(1,800), 영국(1,200톤) 등지에 수출이 가능했으나 대량이 스페인산딸기의 재수출이다.
프랑스 주요 재배지역은 Sud-Quest(1,440ha)로 26,000톤이 생산되며 그밖에도 Vergt, Bergerac, pergieux, d'Agen, Marmande등이 주요재배지역이다.
프랑스내 매출로는 각지역으로 분산되는데, 대량이 생산지역에서 직판매되며 파리마켓인 Rungis로 공급된다. 또한 많은 소규모의 경매협회가 존재한다.
포장은 대부분 250g 및 500g의 플라스틱바구니포장으로 나무상자에 담겨 판매된다. 품질보증상표(quality mark)는 ‘Fraise de France'이며 이를 취득하기위해서는 특별한 품질을 갖추어야하는데, 조건은 Gariguette, Elsanta, Darselect, Ciflorette종자로서 지름이 최소한 25mm 이상 이어야한다.
Ciflorette는 삼각형의 3kg 상자포장으로 판매되며, IGP(identification Geografique Protege)는 일종의 지방특산물 표시이며, 500g포장을 2개 포함하는 긴 카톤상자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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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ha) |
생산(톤) |
수출(톤) |
수입(톤) |
1994 1999 2003 2004 |
5,763 5,107 3,700 3,650 |
82,950 65,000 51,700 53,600 |
13,560 15,380 26,600 32,000 |
62,500 81,000 93,500 108,700 |
《자료: Agrarisch Dagblad (6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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