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내몽고(內蒙古) 국제유업절에 따르면 국내 거대한 시장의 수요에 따라 중국 우유 생산량은 최근 10년 사이 10배가 증가하여, 2006년에는 생산량이 3,000만톤에 달해 인도와 미국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국제유업 연합 중국국가위원회 주석은 현재 중국의 우유 연간 생산 증가량은 세계 유업 판매증가량의 50%를 차지하여 이미 세계상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중국의 유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세계 유업 강국과 비하면 아직도 거리가 멀다. 2006년 세계 우유 생산량은 6.44억톤으로 1인당 평균 100kg에 달하나 중국은 겨우 세계 평균 수준의 1/4에 불과하다.

자료원: 베이징aT센터(중국식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