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 및 무역정책

2008년도 초반까지 캐나다 경제는 굳건했으나 후반에는 세계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2008년도 실GDP 성장률은0.6%로 기록되었다. 식룸 소비 가격은 2.4% 증가한데 비해 유제품 소비가격은 3.9%나 증가했다. 2008년도 캐나다화는 미화에 비해 약세를 보였으며 평균 환율은 1캐나다화 당 0.94미화로 기록되었다. 캐나다화는 2009년도에도 하락세를 보이며 0.74 - 0.78센트 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활발한 WTO사업 참여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회원국들과 활발히 정보를 나누고 있다.

가격동향 - 농가수취가격, 소매가격

평균 농가 수취 유대가 1.8%증가했다. 2008년도 유대가 리터당 0.7204 증가했으며 2009년도 까지 계속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료비의 급격한 인상으로 농가 생산 비용이 더 많이 들게되었다. 생산자들은 수송과 일반 광고 비용을 부담하게된다.

농가 수취 유대보다 일반 시유 소매가격은 5%, 크림 소매가격은 4.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다 타입 치즈의 소매가격은 2008년도 들어  1.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즈 판매량은 최근 몇 년간 인구 및 경제적 성장과 함께 꾸준히 증가하며 계속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요거트 소매 가격은 5.4% 증가했다. 혁신적인 요거트 종류의 신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캐나다 전체의 요거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동향

시유 및 크림

시유 판매량은 27억 4000만 리터로 2008년도 약간 감소했다. 2% 우유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제품이다. 초콜렛 우유도 소비량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크림 판매량도 약간 감소해 2억 8420만 리터를 기록했다.

치즈

2008년도 치즈 생산량이 1.7%가량 감소했다. 일인당 소비량은 일인당 12.3kg에 머물렀다. 특수 치즈 분야 판매량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버터

버터 생산량은 최근 몇 년간 안정된 양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8년도 소비량은 일인당 2.7kg를 기록했다.

요거트

캐나다의 요거트 시장이 최근 강세를 보이며 올해 9% 증가량을 보였다. 일인당 소비량은 8.2리터로 기록되었다.

농가 및 낙농 정책

연방 및 지역 정부의 협력 아래 ‘Growing Forward Framework Agreement(발전기본협정)’이라는 새로운 농업 정책을 발전시켰다. 협정은 연방-지방-지구 연계를 위한 5년 계획으로 낙농 분야가 더욱 번성하고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면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캐나다는 혁신적인 연구 및 낙농 유전학의 선구자이다. 유전자형 확인은 가축 DNA에 대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분석하므로 캐나다낙농네트워크(CDN) 유전학자들은 어떤 가축이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판단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60여개 성질에 관한 유전자 평가가 끝난 상태이다. 성질 하나하나의 평가인 가축의 직접적유전자가치(DGV) 방법을 일반적인 유전자 평가 방법과 결합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작성된 연구 조사 결과는 CDN의 게노믹 평가 출간물에 게재된다.

통계로 보는 캐나다의 낙농산업

1) 유청 버터 포함

2) 산양 및 연양유 포함

[출처: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 - Dairy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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