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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07

대만, 담배주류공사의 신 마케팅 전략—술 저장고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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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고량주 청주 등의 유명한 술은 유럽의 포도주와 마찬가지로 보관을 오래 할수록 향이 깊고 가치가 높다고 하여, 술 저장고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곳이며 저장고의 상태에 따라 술 품질도 다르다고 한다.

 

담배주류공사(台灣酒公司)는 금년 11 6일부터 대만 술 판매 마케팅의 한 전략으로 일반 업체 및 소비자가 담배주류공사(台灣酒公司)의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3년 동안 무료로 담배주류공사 소속의 「술 은행」저장고를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고 한다. 즉 대량 술을 구매한 뒤 일반 은행과 마찬가지로 계좌를 개설하고 입· 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담배주류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술 은행」저장고 시설은 이중 저장 과정과 뛰어난 온도 조절 시설로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술을 가치를 높여 줄 것이며 전문 DB작업을 통해 각 술병마다의 연령 및 특징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하였다. 향후 보편화가 된다면 소비자들은 가까운 술 은행 지점을 통해 필요 시 바로 공급을 받을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 각자의 술 상태를 검색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한다.

 

금년 남부지역 嘉義에서 술 은행 시범 개방 운영할 것이고, 내년 2월에는 타이베이시 建國 양조장에서 중앙은행으로 설치 운영할 계획에 있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연합일보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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