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일산업 발전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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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일산업 발전가능성 커
중국의 과일산업이 향후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소비과일량이 세계수준보다 낮은 것은 중국의 과일산업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커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중국과일유통협회 상무 부회장 푸슈쵄(傅秀泉)은 최근 개최된 “중국과일 채소산업 발전세미나”에서 1인당 과일의 연간 평균소비량은 세계평균 수준보다 25.7% 낮으나 주민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과일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하였다.
푸슈쵄(傅秀泉)은 현재 선진국은 과일의 연간 소비량이 83.3kg이고 개발도상국은 55.4kg이며, 중국의 소비량은 45.6kg에 불과해 선진국보다 45% 낮고 개발도상국보다 18%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총 인구로 계산하면 중국의 1인당 소비가 전 세계 평균 1인당 소비량이 61.4kg의 수준에 도달하자면 2,000여 만톤 공급량을 늘려야 한다고 하였다. 1인당 매년 1kg의 과일을 더 소비한다면 전국 과일소비량이 130만톤 증가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04년 중국의 과일수출량은 312.59만톤으로 동기대비 17.18% 증가하였고 수출금액도 16.47억불로 동기대비 20.08% 증가하였다. 국제시장에서 중국과일은 비교적 큰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사과, 배, 귤 가격도 국제시장보다 40~70% 수준으로 낮지만 과일수출은 국내생산량의 4% 미만이며 중국과일 수출량은 세계과일 무역총량의 3%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푸슈쵄(傅秀泉)은 세계과일시장에서 점유율이 1% 증가하면 100만톤의 과일이 수출증가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장은 넓지만 부단히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工業網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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