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산미구엘은 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에 새로운 물 브랜드와 기능음료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산미구엘은 동남아에서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제조업체 중의 하나이며 2004년 Thai Amarit Brewery 회사로부터 양조회사를 구매하면서 태국 음료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금부터 향후 3~5년 안에 태국 전체 음료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산미구엘의 마케팅 및 영업 총 책임자는 전했다.

다음달 산미구엘은 라용 및 촌부리를 포함한 동부지역에서 처음으로 'Nam Fa'라는 브랜드의 새로운 물 음료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태국 소비자들의 건강식품 및 음료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 증대는 태국 과일주스 시장의 규모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연간 과일 주스 시장의 성장률은 10.7%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 ap-food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