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농민연합, EU 외국산 수입 곡류관세 강화 EU압박.
조회745영국/ 농민연합, EU 외국산 수입 곡류관세 강화 EU압박
영국 농민연합 (NFU)는 유럽의 곡류수입관세를 강화, 영국 및 북유럽 곡류 생산 농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NFU 신임 의장은 브르셀에서 열리는 EU 집행위 자문회의에서 참석, 수입 관세를 다시 부과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수입 곡류에 의존하는 식품 제조업체에는 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9월초 제빵용 밀가격은 톤당 180유로로 2007년 9월의 톤당 248유로에서 대폭 떨어진 것으로 영국의 Home Grown Cereals Authority는 밝혔다.
모든 곡류가격이 안정세로 돌아 온 것은 아니어서, 시카고 곡물 시장에 따르면 옥수수 가격은 9월초 톤당 210달라 인데 이는 1년전의 톤당 100달러에 비하면 아직 2배 오른 수준이다.
2007년 식품업계의 수요대비 역내 공급이 부족, 외국산 곡류의 수입관세를 수급안정 차원에서 없애야 한다는 요청에 따라, EU는 외국산 수입곡류에 부과되는 부과 관세를 2008년말에 완화 시킨 바 있다.
영국 농민연합 (NFU)은 2008년 곡물 수확은 2007년 대비 아주 높아, 3억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곡류 생산 농가들은 이러한 곡물 농사 풍작으로 시장가격 하락을 유발, 자신들의 생산 원가조차 회복할 수도 없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북유럽의 다른 국가들 처럼 영국 곡물 수확이 비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지만 , 남유럽 국가 농가들은 만족스러운 수확을 하고 있다고 영국 농민연합 (NFU)은 밝혔다.
영국 농민연합 (NFU)은 외국산 곡류에 수입관세를 부과, 수입제한 조치를 취해 자국산 곡류의 가격 및 공급 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다.
*Source:N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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