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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08

라, 금융위기로 유통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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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네싼스 카비탈” 증권사는 러시아 체인점의 주식상황을 설명하면서 내년의 시장추세를 예상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에 의하면 2009년 상반기에는 모든 유통업체의 주가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들의 실질 수입이 떨어짐으로 인해 시장구조가 바뀔 것으로 보이며 고객들은 이제 할인점에서 구입하기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형체인점들은 금융위기라도 M&A 거래 덕분에 반사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레네싼스 카비탈”사는 2008년 하반기 대비 2009년 상반기의 주식상황에 대한 예상은 밝지 못 것이라고 했다. 유통업체중의 하나인 “딕시”사만 주가가 내리지 않았고 예상되었고 주가는 7.3달러이다. “X5 Retail Group”사는 주가가 한 주에 15.2달러에서 12.4달러까지, “7th Continent”사는 6.6달러에서 5.9달러까지 내렸다.


“레네싼스 카비탈”사는 소형체인점들이 대형체인점에 흡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M&A 거래가 소매시장을 휩쓸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예상에 따르면 슈퍼마켓 같은 체인점은 손해를 가장 많이 입을 것이라고 한다. 마리아 술리마 “메트로볼” 증권사의 분석가는 국민들은 급여가 줄어드는 마당에 모스크바 지역조차 슈퍼마켓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딕시”사, “뺘뗘로츠카”사, “막니트”사 등이 가장 유리한 입장이며 지방 시장에 인기 있는 체인점도 확실하게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리아 콜비나 러시아 수출입은행(VTB) 분석가는 러시아 국민들이 2009년에도 비용을 줄이면서 싼 체인점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며, 구입 금액은 감소하겠지만 물량 소비량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다고 말했다. “레네싼스 카비탈”사의 전문가들은 2009년에는 소매유통량이 11.9% 증가하고, 통화 팽창은 10.7%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2009년에 식품소매시장은 16.5% 증가하고 공산품은 7.5% 증가할 것으로 예정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자료원 : 에르뻬까 데일리 /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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