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곡물창고 여석이 부족함에 따라 연방 중앙지역에 집중 보관되어 있던 곡물을 옮길 계획이다.

곡물 수출은 1년 전과 큰 변화가 없지만, 이러한 곡물보관창고의 부족은 15년 만에 최고의 풍작을 보인 옥수수, 밀 그리고 보리의 저장창고가 부적하게 된 원인이다.

“우리는 곡물을 부족하기 위하여 연방 중앙지역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곡물을 이동시켜야 할 피료가 있다”라고 곡물연맹부회장인 알렉산더 코르부트는 말했다. 곡물연맹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사일로에 약 9천5백만 톤을 저장할 여석이 있다고 한다.

금년도의 곡물 생산 예상량은 농업부에 따르면 약1억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잉여 곡물의 재배치를 위하여 곡물선적을 위한 철도 관세를 더 낮출 수도 있다고 곡물연맹부회장은 밝혔다.

러시아의 곡물 수출은 세계적인 곡물가격하락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자료원 : The Moscow Times /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