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심층해양수로 스파클링 와인 、변비 완화 기능성 음료 개발

행정원 농업위원회 수산물 시험소는 대만 동부 400M의 심층해양수 농축 작업을 통하여 고농도의 고염(간수)를 정제하였는데, 그 고염을 이용하여 알코올 4%의 해양 스파클링 와인 개발에 성공하였고 고염과 해조 유산균 발효액을 배합한 변비 완화 기능성 음료의 개발 중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동 수산물 시험소에서 발견한 심층해양수의 고염은 스파클링 와인의 발효균을 생장시키고 알코올 함유량을 높이며 에스테르류 물질을 대폭 생성시켜 만들어진다.

이외에도 심층해양수를 첨가하면 발효 속도가 증가되고 고염 및 발효물질이 유산균 증식 능력을 상승시킨다고 한다.

동 시험소 수산품 가공조 관련자에 의하면 미국 일본은 이미 심층해양수를 이용한 음료수、수산물 양식、저온 채소 재배、건강식품、화장품、조미료、식품가공품、약품 등을 개발하여 이미 상품화 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많은 양조업체들은 심층해양수를 술 원료로 이미 사용하고 있고, 모 업체는 심층해양수 발효 맥주를 출시하여 매년 매출액이 NT$15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수산물 시험소 연구진들은 심층해양수의 풍부한 광물질과 미량 원소의 유산 발효균을 생장 작용을 통하여 변비 완화 기능성 음료를 개발 중에 있고, 향후 심층해양수는 개발 이용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베이 aT센타(자료원: 중앙사 200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