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강수량 부족으로 밀 재배 어려움
조회939밀을 재배하는 농부들은 이번 주에 비가 오지 않으면 연속적인 농작물 실패에 직면해 있다.
농부들은 석유와 비료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축산·목축업 연합회 Rob Gillam회장은 전했다.
북부지방 밀 경작에 대해서는 ‘훌륭하다’고 전망했지만, 북부와 동부 역시 여전히 비가 부족하다.
Mr.Gillam 회장은 “비가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계속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워질 것이다. 농부들은 매우 탄력적이고 쾌활하지만 만약 또 다른 작물이 실패한다면, 특히 그 중에서도 지난 2년 동안 실패했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 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기상청의 Paul Vivers는 이번 주말에 밀생산지대에는 0.2mm의 비가 왔다고 전했다. 그는 수요일(9월17일)까지 중앙 밀생산지대를 포함해서 농작지에 5-10mm의 비가 올 것이라고 했다.
WAFarmers의 Mike Norton 회장은 정부는 비료값을 낮추는 방안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지난 몇 년간의 강수량 변동과 올해 강수량 부족으로 약간은 암울한 이 시기에 우리는 순조로운 미래를 위해서 농업에 비용을 들여 보다 나은 비용효과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농부들은 수익률과 품질은 악화되고 있으며, 평상시에 헥타르당 2톤을 생산했다면 올해는 운이 좋으면 그 반을 수확 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에 비가 4월에 시작 된 것처럼 가능성은 탁월하지만 잘된다고 해도 평균 이하라고 그들은 전했다.
자료원: 싱가포르 aT (출처:The West Austra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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