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벅스, 다음달 러시아에 첫 번째 카페 오픈
조회374TGI Friday's와 Benihana를 운영하는 Rosinter Restaurants Holding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의 외식비 지출은 매년 7%씩 증가하여 2009에는 1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의 대변인 Carol Pucik은 “러시아에는 거대한 인구,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있으며,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러시아 정부가 400억 달러의 채무불이행, 루블화 평가절하 등으로 위기를 겪기 전인 1997년 처음 러시아에 상표를 등록했다. 5년 후 스타벅스는 전문적으로 미사용 상표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는 모스크바 변호사가 특허청으로부터 소유권을 인정받은 뒤 브랜드에 대한 권리를 잃었다. 2년간의 법정 소송 끝에 작년에 그 권리를 되찾았다고 스타벅스측 대표로 모스크바에 있는 Baker&McKenzie의 변호사 Yevgeny Arievich는 말했다.
스타벅스의 러시아 현지 파트너는 10개 국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쿠웨이트 리테일러인 M.H. Alshaya이다.
1971년에 처음 설립된 미국 커피체인점은 7월1일 현재 전 세계에 14,39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는 40,000개의 카페이며 그 중 절반은 해외에서 운영하는 것이다. 회사는 최근 브라질과 이집트에 까페를 열었으며 인도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출처 : 200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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