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고구마생산지로 유명한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은 지난 9월 중순이후 올해 고구마수확으로 한창 바쁜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른 수확이지만 고구마 수확에 이미 들어갔으며 미농무성 농산물통계자료에 따르면 8월 24일 노스캐롤라이나산 고구마의 상태는 64%가 good to excellent, 38%가 fair, 1%가 불량한 것으로 보고했다. 경작지는 지난해와 같으며 현재까지는 자라는 시기이므로 수확물량의 예상은 시기상조이지만 높은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대표적인 노장은 Burch Farms, Wooten, Kornegay farms가 있으며 주품종은 주황색 고구마인 covingtons, beauregard, 그리고 흰고구마품종인o'henry이며 일부 동양고구마도 생산하고 있다.

고구마가격은 거의 10년간 큰 변동이 없다고 생산업체는 전하며 40파운드 박스가 $12~16에 거래, 보통 $14~15에 거래되야만 생산업체가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00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