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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015

[미국-뉴욕]아침식사 시장에 불어오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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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첫 식사인 아침식사는 일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어려운 결정일지 모르지만 오늘날 제과 및 제빵 전문 업체들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전문업체인 Technomic에서 발표한 “소비자들의 아침식사 트랜드 보고서” 에 따르면, 약 48% 이상의 소비자들이 과거 전통적인 아침식사 시간대와 다른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아침식사 시간대인 7-9시가 아니더라도 오늘날 소비자들은 편의점 또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등에서 손쉽게 아침식사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다양한 자료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식사메뉴를 선정하는데 있어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다음 건강의 유익함을 생각하지만 아침식사 메뉴로는 여전히 달콤하고 평소보다 조금은 사치스런 메뉴가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물론 평일에는 휴대성 및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간단한 메뉴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지만 주말 아침식사로는 많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가족과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메뉴로는 과거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고 있는 도넛을 들 수 있고 그런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많은 제가 및 제빵 전문업체들은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맛 또는 다양한 과일과 접목시킨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French Toast Swirl, Cranberry-Apple Swirl 등의 신제품을 출시한 Aunt Millie's Bakery의 한 관계자는 오늘날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특히 밀레니얼 세대들이 특별한 맛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그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시킨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출처 : Food Business News 20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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