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현, 유휴농지에 잡초 억제하는 목초 조성
조회568□ 이바라키현, 유휴농지에 잡초 억제하는 목초로 조성
이바라키현은 유휴농지 등의 보전을 위해, 올해도 목초인 헤어리베치(hairy vetch)를 도입한다. 뿌리에서 방출하는 화학물질로 잡초 등을 억제하는 아렐로퍼시 라는 작용이 있어, 유휴농지의 관리 노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농가들의 반응은 좋다. 종자대의 1/4을 시에서 조성하고, 유휴농지의 약 절반을 헤어리베치 밭으로 만들 계획이다.
那珂市(나카시시)에 의하면, 시의 약4,800헥타르의 농지 가운데 100헥타르가 유휴농지화 되어 있는 상태이다. 고령화 등으로 면적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헤어리베치는 2002년에 시 농업위원회의 제안으로 시험 도입하여 잡초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토양의 비산방지나 녹비작물로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의 지력유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시에서는 2004년부터 농가가 신청하면, 종자대를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하였고 사업은 올해도 계속된다. 2004년도는 22.1헥타르, 2005년도는 26.2헥타르가 대상이 되었다. 2006년에는 40헥타르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종자를 취급하는 JA히타치나카에서는 「겸업농가 등에서 지금은 경작할 수 없지만, 장래에는 영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량 농지를 보전할 수 있는 메리트는 크다」고 기대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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