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과자 시장 동향 - 과자 높은 선호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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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과자류는 포장 혹은 판매 형태로 볼 때, 메이커를 달고 포장돼 출시된 과자류와 메이커 없이 저울에 그램 단위로 달아서 판매되는 과자류로 나누어 진다. 러시아에서는 그램별로 판매되는 과자가 꾸준한 선호도를 얻고 있는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메이커로 출시되는 과자보다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과자 형태별 가계 선호도>
제품 유형 |
2002년 상반기 |
2003년 상반기 |
2004년 상반기 |
그램별 판매되는 과자류 |
72,1 |
74,6 |
75,3 |
메이커 포장 과자류 |
37,4 |
38,8 |
40,1 |
메이커 포장 웨하스류 |
24,2 |
23,7 |
25,4 |
주) 3 개월에 1번 이상 구입하는 가계(%)
그램별로 판매되는 과자가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이유는 이 분야의 과자 제조상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과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가격대도 고가에서 저렴한 가격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다양한 계층의 러시아인들에게 기호와 소비 수준에 맞는 과자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과자의 형태가 소비자의 눈에 드러나게 전시돼있음으로 소비자의 미각을 자극하는 부차적인 효과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메이커 과자류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유빌레이노예' (축전, 기념, 환희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프리추다' (변덕이라는 의미), '크 차유' (차에 맞는 이라는 의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볼쉐빅' 이라는 과자 제조업체의 브랜드이다. 볼쉐빅은 메이커 과자류의 약 73% 가량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과자 시장은 개발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 내국 브랜드의 경우, 제조 기술이나 포장 등의 면에서 한국 혹은 외국 제품의 수준을 따라가지 못한다. 때문에 그램별로 판매되는 과자류의 시장 점유율이 높기도 하거니와, 한국 업체들의 도약 가능성 또한 많이 있는 것이다. 한국의 쵸코파이는 이미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쵸코볼 등의 과자가 선보이고 있다.
<HS 1905 연도별 대러 수출 현황 >
연도 |
금액(천달러) |
증감률(%) |
1992 |
12 |
- |
1993 |
5,507 |
46,664.00 |
1994 |
23,008 |
317.8 |
1995 |
33,285 |
44.7 |
1996 |
47,284 |
42.1 |
1997 |
57,936 |
22.5 |
1998 |
18,158 |
-68.7 |
1999 |
3,747 |
-79.4 |
2000 |
4,677 |
24.8 |
2001 |
9,209 |
96.9 |
2002 |
5,167 |
-43.9 |
2003 |
4,232 |
-18.1 |
2004 |
3,361 |
-20.6 |
2005 |
1,679 |
-8.8 |
주) HS 1905 : 빵ㆍ파이ㆍ케이크ㆍ비스킷과 기타 베이커리제품
(코코아를 함유한 것인지의 여부를 불문한다)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HS 1704 의 연도별 대러시아 수출 현황 >
연도 |
금액(천달러) |
증감률(%) |
1992 |
588 |
- |
1993 |
6,289 |
970 |
1994 |
4,395 |
-30.1 |
1995 |
957 |
-78.2 |
1996 |
752 |
-21.5 |
1997 |
1,003 |
33.5 |
1998 |
766 |
-23.7 |
1999 |
1,194 |
55.8 |
2000 |
1,239 |
3.8 |
2001 |
361 |
-70.9 |
2002 |
347 |
-3.9 |
2003 |
223 |
-35.7 |
2004 |
164 |
-26.2 |
2005 |
49 |
-63.2 |
주)HS 1704 : 설탕과자 (백색 초콜릿포함, 코코아 함유한 것 제외)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상기 도표에서는 과자류 및 제빵류의 대 러시아 수출이 매년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자료출처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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